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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알면 건강한 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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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필리핀 재난구호 현장을 다녀와서...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새벽비행기로 도착한 필리핀의 타크로반은 참혹한 상태입니다.

모든것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 참혹함에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7000여명, 고귀한 생명이 희생되었습니다. 수많은 이재민이 발생되었습니다.
큰 슬픔입니다.
 
이별과 무너짐의 슬픔을 위로하고 사랑을 전하는 목적으로
재난구호단이 투입되었습니다.
큰 피해규모에 비해 우리의 활동은 점 하나와 같은 작은것에 불과한것인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눈물의 섬김을 통해 씨를 뿌렸습니다.
저들에게 창조주의 은혜가 임함으로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될수 있기를 중보합니다.
 
엄청난 재난앞에서도 슬퍼하지 않고 담담하게 받아드리며
낙천적으로 살아가는 저들의 모습에 조금은 당황하기도 했습니다. 
하루빨리 재난이 극복되어 행복한 삶이 되기를 소망해 봅니다.
 
준비한 천막과 모기장을 나누어 드렸습니다.
수천명의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되었을 것입니다.
재난지역의 종합상황실로 운영되고 있는 시청방문, UN지원단과 보건복지청 방문,
재난주민 집단이주지역 방문등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번 재난 구호활동은 "한국 기아대책기구"에서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전 세계 곳곳의 선교사님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재난지역에 빵과 복음을 함께 전하는 미션NGO단체입니다. 
 
앞으로 더 심한 재난이 곳곳에서 일어날 것 입니다.
우리가 뿌린 결과로 그것이 재난이 되어 다시 우리에게 되돌려 집니다.
과소비와 환경파괴,
과소비를 지양해야 하며 환경을 파괴하는것에 경각심을 가져야 합니다.
먹는것, 입는것, 누리는것, 조금씩은 줄여가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런 의식없이 사용하는 모든 합성세제류, 샴푸, 클렌저, 세탁용세제, 주방용 세제등등....
이것들이 강과 바다를 오염시키며 남극과 북극의 얼음을 녹게하고 더 강력한 재난을 부를것입니다.
그리고 그 재난의 피해는 가난한 사람들이 더 많이 보게 될것입니다.
잘사는 사람들의 이기심입니다.
나 하나는 괜챦겠지가 아닌 나부터 변해야 하는것입니다. 
아름다운 이 지구를 선한 청지기로 잘 관리하며 살다가 후손에게 물려 줄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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