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
  1. 게시판
  2. 뷰티,헬스사이언스

뷰티,헬스사이언스

뷰티,헬스사이언스

게시판 상세
제목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합성세제의 독성
작성자 대표 관리자 (ip:)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합성세제의 독성

1. 사용을 중지해야 하는 계면활성제
1) LAS(직쇄알킬벤젠 슬로폰산나트륨)
LAS의 급성독성은 ABS보다 강해, LAS의 추정치사량은 20∼30g
계면활성제의 대표격이라고 말할 수 있으나 현재 부엌용 세제로 사용되는 경우는 많이 줄어들었고 세탁용 세제로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LAS는 ABS의 대용으로 등장했다. ABS는 독성이 강하고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기 어려워 생태계의 발란스를 무너뜨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1960년대 후반에는 메이커들의 자주적인 규제로 사용이 금지되었다. 이것에 비해 LAS는 분자구조가 직선적이기 때문에 ABS에 비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기 쉽기 때문에 사용되어지기 시작하였다.

LAS는 많은 계면활성제 중에서도 ABS 다음으로 세정력이 뛰어나고, 또한 경수(칼슘이나 마그네슘을 포함한 물) 속에서도 세정력이 떨어지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그러나 현재 쓰여지고 있는 계면활성제 중에는 굉장히 급성 독성이 강하고, 단백질 변성이나 용혈성의 작용이 강해 피부장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은 것들이 많다. 여기에 분해성은 ABS보다 낫다고 해도 다른 계면활성제에 비하면 나쁘고, 어독성이 강해 플랑크톤이나 세균에 미치는 영향이 강하기 때문에 환경파괴를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특히 하천내의 생분해성의 효과가 좋지 않고, 또한 하수도와 하수처리장의 보급이 잘 되어 있지 않아 LAS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도시 근처의 하천에서 세제의 거품이 많이 떠 있는 광경을 자주 볼 수 있는데, 그것은 틀림없이 LAS가 원인이며 그 분해성의 취약을 잘 나타내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동시에 물고기나 플랑크톤, 그 이외의 미생물에 미치는 영향도 우려된다.

LAS에 대한 급성 독성 실험은 많이 행해져 왔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독성이 강하게 나타났던 것은 도오꾜오 위생국이 행한 실험으로, 쥐에게 체중 1kg당 0.404g을 경구투여 해보았더니 반수가 사망했다. 독성분류는 중간정도였고, 추정치사량은 20∼30g으로 적은 편이다. ABS의 반수치사량은 체중 1kg당 0.438g. 과거에 ABS를 한 모금 마시고 사망한 사람이 있었는데 이 사건은 1962년에 도오꾜오에서 일어났다. 북구의 어느 한 가정에서 가루상태의 「라이폰F(주성분은 ABS)」를 분유로 착각해 젖병에 넣고 더운물을 부어 생후 2개월 된 아기에게 먹이려 했으나 아기가 먹질 않았다. 이때 아기 아빠가 일어나 안에 무엇이 들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한 모금 마셔버린 것이다.

몇분이 경과한 후 아기 아빠는 괴로워하면서 신음소리를 내며 격렬하게 토했다. 목이 얼얼하고 타들어가는 아픔이었다고 한다. 세제를 마셨다는 걸 알고 「라이폰F」 종이컵을 보니 『후생성 실험에서 위생상 무해하다고 증명되었습니다』 라고 써 있어서 한 모금 마셔도 괜찮을 거라 생각되어 위장약과 청량 음료수를 마시고 침대에 누웠다. 그런데 십분도 안되어 또다시 심하게 토했다. 그리고 한시간 정도 고통 속에서 헤매다가 끝내는 숨을 거두었다.

죽은 남성의 사체를 해부해보니, 위장 내에는 0.5g의 ABS가 남아있었다. 그러나 제조회사는 사망의 원인으로 인정하지 않아 결국은 흐지부지 끝내고 말았다. 그러나 죽기 전까지 아무 이상도 없었던 사람이 아무런 이유없이 사망했다고 생각하기는 어렵다. ABS가 친인 이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다. 앞에서 이야기했듯이 LAS의 급성독성은 ABS보다 강하기 때문에 아마 LAS를 마시게 되면 사망 혹은 중대한 장해를 일으킬 것이다. 또 LAS는 최기형성의 의심을 받고 있다. 이것을 맨 처음으로 지적한 사람은 미에 대학의 미카미교수로, 1969년의 일이다. 그러나 이 주장에 대해 반론을 펴는 사람도 있어, 그 진위를 가리기 위해 쿄토대학·히로시마 대학·나고야 대학·미에 대학 등 4개 대학이 동시에 실험을 했다.

실험방법은 LAS의 20%, 5%, 1% 용액을 쥐에 바르고 태아나 모체에의 영향을 조사해 보는 것이다. 그 결과는 대학마다 다르게 나타났다. 미에 대학의 실험에서는 여러 가지 이상현상이 나타났다. 20% 용액을 칠한 쥐에게서는 임신가능성이 감소, 임신해도 태아가 도중에 사망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또 태어난 새끼 쥐의 체중이 적었다. 가슴·다리·허리뼈에 이상이 나타났다. 가슴과 발의 뼈 이상은 5%, 1%의 농도가 옅은 용액에서도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근거로 미에 대학의 연구자들은 『LAS에 최기형성이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러나, 다른 3개 대학의 실험에서는 이상이 거의 확인되지 않았다.

태어난 새끼 쥐의 체중이 적게 나가는 일은 나고야 대학, 쿄토 대학에서도 나타났지만, 이게 과연 LAS에 의한 직접적인 영향인지, LAS를 바른 어미 쥐가 피부장해를 일으켜 식욕을 잃게 되어 그 탓으로 태아의 발육이 나쁘게 되었는지 판단할 수 없다는, 즉 『최기형성이 있다』라는 판정을 내리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다. 결국 네 대학이 『LAS에 최기형성은 없다』라고 결론지었다. 그리고 이 실험과는 별도로 미카이교수 그룹은 LAS를 동물에게 먹여보고 피하에 주사를 놓는 실험을 해보았는데 이 때 완전한 발가락을 갖추지 못한 기형아가 태어났다. 이처럼 LAS의 최기형성이 완전히 안심할 수준은 아니라는 의구심이 든다. 더욱이 LAS에는 발암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음이 나타났다.

지금까지 발암의 계기가 되는 물질, 즉 발암물질이 여러 있음은 알고 있지만, 어느 한 종류의 발암물질을 쥐에게 경구투여해도 위에 암이 발생하기 어려웠다. 그러나 LAS를 동시에 투여하면 높은 비율로 암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것은 발암물질이 세포에 흡수되어지는 것을 LAS가 돕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추측된다. 이상과 같이 LAS는 여러 가지 독성을 갖고 있으며, 현재 쓰여지고 있는 계면활성제 중 제일 위험한 것이다. 더욱이 생분해성이 나쁘기 때문에 하천이나 호수·늪의 물고기나 플랑크톤 등에 악영향을 끼쳐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다. 비누는 10일 후에는 거의 100% 분해되지만 LAS는 30%정도 밖에 분해되지 않는다.

송사리·거피(열대어)·금붕어의 어미에 대한 24시간 TLM치(반수치사 농도)는 LAS의 경우 평균 8ppm, 비누는 약 50ppm. LAS는 물고기의 아가미에 흡착침입, 혈액 순환에 의해 간장 속에 약 20배 농축되어진다. 은어나 피라미의 알을 3∼10ppm의 LAS속에서 부화시키면 부화율의 저하가 나타나고, 쪽눈·작은 머리·등뼈가 휘어진것 등 많은 기현상이 일어난다. 동죽조개나 굴 등에서도 5ppm속에서 수정률의 저하, 다정(1개의 알에 2개이상의 정자가 들어온다)현상이 나타났다. 플랑크톤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0.1ppm부터 부화율이 감소해 10ppm에서는 0%가 되어버린다. 식물 플랑크톤의 고아합성도 0.1ppm으로 저해되고, 10ppm에서는 12∼14시간 후 거의 광합성이 일어나지 않게 된다.

또 0.01ppm에서 식물 플랑크톤의 증식이 저해를 받는다는 보고도 있다. 세균류도 LAS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고초균·포도상구균·이쿠로코카스균·사루치나균은 50∼100ppm 에서는 발육의 저지를 받는다. 또 대장균·굴레브시에라균·적리균 등은 비누를 영양공급원으로 하지만, LAS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상과 같이 LAS가 생태계에 악영향을 끼치고 균형을 무너뜨린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 LAS는 국내 식품 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2) ABS(알킬벤젠슬로폰산나트륨)
일본포함 선진국 모든 국가에서 사용금지
ABS경구투여 실험시 안전량 이하에서 표면상
피부장애 나타나지 않아도 내장에 이상 有
환경중의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기 어려운 성질 때문에 하드형 ABS로, 또는 분자구조식의 특징으로 분지형 ABS라고 불린다. 현재는 일본을 포함한 선진국 모든나라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다. 2차대전 중 독일의 I.G社에 의해 개발되어 미국의 프로구타앤드램블社가 조제로서 트리폴린산나트륨(인산염)을 첨가해 상품화했다. 일본에서 수입한것은 1950년으로 60년대에는 비누의 생산량을 뛰어넘어 비누에서 합성세제로의 전환이 일어났다. 그러나 이것과 병행해 심각한 환경오염이나 인체의 피해도 계속 발생했다.

최초의 오염사건은 1947년 미국의 펜실베니아주에 있는 하수처리장에 거품이 두껍게 부풀어 오른 것으로 원인은 시내의 전가정에 나누어준 ABS계 합성세제의 샘플이 원인이었다. 일본에서도 다마천 등의 하천이 거품으로 가득찬 광경이 눈에 띄고 등뼈가 굽은 물고기가 잡혀 화제가 되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우선 어독성에서는 영국세제위원회 보고(1959년)에서 3ppm에서 12주간으로 발표되었다. 또 죽지는 않더라도 물고기의 중요한 미각기장애를 불러 일으킨다고 한다. 더욱이 미량의 ABS가 동식물 플랑크톤의 증식을 저해시키고, 세균에 있어서도 장염 비브리오균을 뺀 대장균이나 살모넬라균 등이 25ppm에서 편모의 생성이 저해를 받고 운동성도 저지를 받는다.

인체피해에 대해서는 1960년 일본 공중위생학회에서 순천당 대학의 고타니교수가 미국의 가사노동에 의한 피부 장애문제, 소위 말하는 주부습진을 지적했는데, ABS계 합성세제의 원액을 등에 바른 실험에서 거의 모든 쥐가 사망했다고 보고했다.(고타니설에서는 사망의 직접원인은 ABS가 아니라고 보고) 과학기술청은 ABS의 1일 최대 안전량(최대 무작용량)을 체중 1kg당 3,000mg, 즉 체중 50kg의 성인이 1일 15g의 ABS를 체내에 섭취해도 무해하다고 했다. 그러나 같은 해 9월 동경에서 분말의 ABS계 합성세제 「라이폰F」를 실수로 한모금 마신 남성이 급사했던 사건이 전술한 바와 같이 발생했고, 해부결과 위속에서 0.5g의 ABS가 검출되었다. 미에대학의 미카미교수 등은 1969년 일본 선천이상학회에서 합성세제의 최기형성에 대한 보고를 했다. 이에 따르면 임신한 쥐에 대한 경구투여 실험에서 안전량 이하에서 표면상으로는 피부장애가 없더라도 내장에는 이상이 나타났다.

ABS처럼 어미가 S인 S계 합성세제는 특히 단백질에 달라 붙어 변성시켜 녹여 버리는 단백질 변성작용이 있어 손이 거칠게 된다. 피부의 단백질에 달라 붙은 세제의 90% 이상이 물로 씻어도 제거되지 않는다. 또한 눈 자극에 있어서는 1% ABS가 각막상피를 손상시킨다는 보고도 있다. ABS는 난분해성 때문에 구미에 이어 일본에서도 68년부터 메이커들이 자주적으로 규제해 현재는 완전히 LAS화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규제가 없는 개발도상국에서는 아직도 수입해서 제조,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90% 이상이 ABS라고 한다. ABS는 국내식품 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3) 차아염소산나트륨
섞으면 위험이라 표시
살균제로서 식품첨가물로 지정
부엌용·세탁용 표백제의 주성분이다. 녹제거 제품에도 사용되고 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살균력이 강해 수영장의 소독이나 수돗물의 소독에도 쓰인다. 그만큼 독성이 강하다고 말할 수 있다. 또 산성세제와 섞으면 맹독의 염소가스를 발생시키는 무서움도 있다. 염소가스는 1차 대전 당시에 독가스 병기로서 쓰여진 사실이 있다. 그리고 도쿠시마현에서 주부가 녹 닦는 세제와 산성세제를 같이 사용해 염소가스가 발생,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그후 차아염소산 나트륨이 들어가 있는 제품에는 「섞으면 위험」이라고 커다란 표시를 했다. 차아염소산나트륨은 살균제로서 식품첨가물로 지정되어 있다. 국내 식품공전상 차아염소산나트륨 및 이를 함유하는 참깨에 사용하여서는 안 된다.

2. 가능하면 사용하는 것을 그만두어야 하는 것
1) AES(알킬에테르유산에스테르나트륨)
LAS와 AOS보다 안전성이 높다
AES의 추정치사량은 200∼300g
화학명은 「폴리오 키시에틸렌 알킬 에테르 유산 에스테르 나트륨」. 물의 경도에 영향을 받기 어렵고, 거품도 잘 일므로 부엌용·샴프·세탁용에 사용된다. 특히 생분해성의 개선과 무린화에 따라 유산 에스테르염의 사용량은 최근 비약적으로 향상되고, 부엌용의 60%가 LAS에서 AES로 변하고 있다. Kao의 「패밀리 프레쉬」 「모어1/2」, 라이온의 「차밍 린」 「나테르」 등에 다른 계면활성제와의 혼합으로 사용. 덧붙여 말하면 「차밍 린」의 효능서에 식물(코코넛 야자)로 만들어진 마일드 아니온이 주성분이라고 쓰여져 있지만, 아니온이란 음이온.

인체에의 영향은 LAS와 AOS보다 안전성이 높지만, 생분해성은 AOS보다 나쁘다. 급성독성은 쥐에 체중 1kg당, 1.8g 입을 통해 투여하면 그 반수가 사망한다. 독성분류는 「약하다」이고, 사람 추정 치사량은 200∼300g. 쥐의 실험에서는 설사가 계속되었다. 단백질 변성작용이 있다. 또 야채와 과일을 씻었을 때의 잔류량은 LAS와 같든지 그것 이상이라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쥐에서의 만성독성실험에서는 약간 체중감소를 보였을 뿐이고, 사람의 피부로부터 흡수성은 낮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고농도에서는 피부 자극성이 있고, 토끼에의 점안실험에서는 0.1%액으로는 무자극이지만, 1%로는 충혈이, 25%로는 중증의 결막염과 각막혼탁이 확인되었다. 임신한 쥐의 피부 일면에 칠하는 실험에서는 최기형성은 부정되고 있지만 40%의 액을 일면에 칠하는 것에서 임신율이 저하하고, 20%액으로 배자사망이 증가했다. 게다가 태아의 이상으로서 곡미·구개열·내반족 등이 보여지고, 태아 뼈의 형성지연(뼈의 발육이 늦어지고 연골단계에서 멈추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1966년 노르웨이에서 손과 얼굴에 강한 가려움을 동반하는 알레르기성 피부염 환자가 500∼1,000명 정도 발생하고, 71년에도 덴마크에서 환자가 나왔지만 이것은 AES의 제조공정에서 열처리가 불충분한 경우에 생성하는 스톤 화합물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현재도 AES의 합성과정에서는 부산물로서 지오키산(유기합성에 있어서의 용매로서의 용도가 있다)이라는 발암물질이 생기고, 샴프 속 따위에 불순물로서 혼입할 위험이 지적되고, 문제시 되고 있다. 국내 식품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2) AOS(알파오레핀스루본산 나트륨)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LAS보다 낮다
단백질 변성작용이 있고 최대 잔류량은 7ppm
라이온의 부엌용 「마마포켓티」에 AES 등과 혼합해서, 세탁용 「대쉬」와 톱에 LAS와 혼합해서 사용되고 있다. 인체에의 영향은 LAS정도가 아니고, 소위 경증의 부류에 들어가지만 그렇다고 안전하다고는 할 수 없다. 급성독성은 쥐에 체중 1kg당 2.0g을 경구 투여하면 그 반수가 사망한다. 단백질 변성작용이 있다. 쥐의 실험에서는 호흡곤란·보행곤란·소화관의 울혈이 보였다. 또 야채와 과일에의 잔류실험에서는 LAS·AES정도는 아니지만 "물로 씻어도 반드시 잔류한다"라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최대 잔류량은 7ppm.

만성독성에 관해서는 북리대 약해연구소에서 6개월에 걸쳐 쥐에게 0.1g/kg투여를 한 경우에서는 특히 이상이 없었지만, 0.5g/kg로는 체중의 감소와 간기능 장해·위장·비장의 출혈이 관찰되었다. 최기형성에 관해서는 쥐는 이상 없음. 단, 토끼와 쥐에서는 0.3g/kg까지는 영향이 없지만 0.6g/kg 투여로 토끼는 전부, 쥐는 20마리 가운데 6마리가 사망. 이 가운데 쥐에는 구개열 등이 높은 비율로 보여지고, 피부 도포에서는 전부가 유산했다. 게다가 국립위생 시험소 오오사카 지소의 쥐와 토끼를 이용한 안점막 자극 테스트에서는 장해의 정도가 LAS와 AOS에 강하게 나타났다.

눈 자극성의 정도는 0.1%액으로 가벼운 충혈이 일어나고, 1%액으로는 강도의 충혈과 눈물 샘 분비의 항진이 확인되고 있다. 환경에 미치는 영향으로는 생분해성은 좋지만 어독성이 강하다. 카와자키시 위생연구소에 의한 히메다카에의 독성실험에서는 치사독성이 가장 강한 것은 AOS였다. 국내 식품 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3) AS(알킬유산에스테르나트륨)
단백질 변성제로 생화학 연구에 많이 이용
샴프와 치약에 사용된다.
고급·저급이란 품질의 좋고 나쁨이 아니고, 화학구조의 탄소(C)의 수를 말하고, 고급 알콜계의 경우는 12∼18의 탄소수를 가진다. AS는 일명 알킬·살페트라고도 불리고, 천연 야자유와 소의 지방으로 만드는 경우와 합성 알콜로 만드는 경우가 있다. AS의 역사는 오래되고, 1928년에 독일의 베메사가 유지로부터 제조, 일본에는 털실 세탁용의 「모노겐」으로서 소화 10년대에 판매되고 있다.

단백질 변성작용이 비교적 약하기 때문에 주로 샴프(상품의 성분 표시명은 트리에타놀아민염)와 치약의 발포제(성분 표시명은 라우릴 유산 나트륨)에 이용되고 있다. 또 최근은 부엌용에도 많이 배합되고, 의약품과 화장품의 유화제로서도 사용되고 있다. 생분해성은 AOS와 AES에 비하면 좋다.

급성독성은 새앙쥐·쥐·토끼 등에 체중 1kg당, 1.0g을 경구 투여하면 토끼 등의 반수가 사망한다. 독성분류는 약하다. 그러나 단백질 변성작용이 약하다고 하더라도 치약 속에는 1∼2%라는 고농도로 들어 있는 점이 문제이다.

부엌용의 경우, 0.1% 이하로 묽게 하여 사용하도록 이라고 표시되어 있는데도 불구하고, 치약에는 이 규제가 없고, 놀랍게도 부엌용보다도 10∼20배나 짙은 액을 매 식후의 입 속에 넣는 계산으로 된다. 또 샴프라 하더라도 「모발을 씻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머리의 맨살갗을 씻어서는 안된다」라는 단서가 붙어 있다. 그러나 2번 씻을 경우 1회째는 가볍게 때를 씻고, 2회째는 맨살갗을 잘 맛사지 하듯이 씻도록이라고 우리들은 통상 교육받고 자라왔다.

AS의 역사는 오래되었다고 전술했지만, 역시 옛날부터 단백질 변성제로서 생화학연구에 많이 이용되고, 최근은 웨스턴·플롯법(단백질 분화법)이라는 항체검사에도 이용되고 있다. AS의 단백질 변성농도는 144ppm. 가늠해서 LAS의 40배 강한 밀도로 식기를 씻어 거칠게 되는 원인으로 될 정도이지만, 2%의 AS가 들어간 치약의 경우, 실제로 2만 ppm이라는 수치로 뛰어오른다. 이것이 「경증독성」의 실태이다. 치약으로 이를 닦은 후, 일시적으로 음식물의 맛이 이상하게 느껴지는 것은 이 변성작용에 의해 혀의 미각기관인 미뢰세포의 지질이 녹아 버리기 때문이다.

치약은 이를 닦고 있는 사이에 그 1∼2%(수학으로 하면 하루 최대량 0.6mg)이 입속의 점막을 통과하게 하기도 하고 먹기도 하는 것으로 체내에 흡수된다. 일본고등학교의 가정과에서의 잔류 실험에서는, 컵 10잔 이상으로 입을 헹구더라도 잔류가 있다라는 결과가 나왔다. 만성독성에 관해서, 비누와 AS각각의 120∼160일간에 걸치는 음료수에의 혼입 실험에서는 AS의 경우 0.25% 농도 이상으로 쥐에게 사망이 보였다. 또 마르모트에의 6일간의 흡수실험에서는 0.5%이상으로 호흡곤란이 확인되었다.

4) POEP(폴리오키시에틸렌 알킬 페놀 에테르)
급성독성은 LAS·AOS·AES보다는 약함
POEP는 정자를 죽이는 작용이 강하다
APE라고도 말한다. 정자를 죽이는 능력이 높기 때문에 피임약으로서 사용되고 있다. 적지만 부엌용 세제에도 사용되고 있다. 또 염소계 표백제에 혼합되기도 하고, 병원 등에서 혈청화학 검사용의 시약으로서의 사용하기도 한다. POEP는 비이온계면 활성제 가운데서, 가장 화학적으로 안정되고 있다. 따라서 하천과 토양 속에서 분해되기 어렵고, 생태계를 어지럽히기 쉬운 면이 있다.

각지의 하천의 오염농도를 측정한 보고에 의하면 LAS 대 비이온계(POE계)가 10대 1정도의 비율로 되어 있다고 한다. 급성독성은 LAS·AOS·AES보다는 약하지만, ASF와 AZ보다는 강하다. 또 POEP는 정자를 죽이는 작용이 대단히 강하고, 50ppm(0.005%)의 용액중에서 정자는 0초, 즉 순시에 사망해 버린다. LAS에서 조차 정자를 죽이는 시간은 500ppm (0.05%)이상으로 1초이기 때문에 그 힘이 왜 강한가를 알 수 있다. 덧붙여 말하자면 비누에서는 1000ppm에서 420초(7분)로 되어 있다.

이 정자를 죽이는 힘을 지탱하게 해 콘돔의 표면에 발라지기도 하고 마일러라는 여성용의 피임약(1장의 엷은 막으로 질내에 삽입해 사용한다)으로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POEP에는 단백질 변성작용이 있으므로 질의 점막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그 단백질 변성작용은 LAS와 AS처럼 단백질에 한번 결합하면 원래대로 되돌아오지 않는다라는 것이 아니고, 전문가의 사이에서는 "온화한 단백질 변성제"라고 말되는 것처럼 단백질과의 결합을 떼어 원래대로 되돌아가는 타입의 것이다.

POEP의 단백질 결합은 인간의 체내에 있는 담즙산 나트륨의 그것에 아주 닮아 있다. 즉 혈중의 알부민과 글로불린 같은 물에 녹는 단백질과는 결합하지 않고, 세포막 같은 물에 녹지 않는 것과 결합해서 용해한다. 그러나 담즙산 나트륨과는 다르고, 혈청 알부민에서는 그 결합은 풀리지 않고, 알콜에 의해서만 풀리는 점에 차이가 있다.

이것은 피임약중의 POEP가 질과 페니스의 점막의 단백질을 변성시킬 가능성이 있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이 종류의 피임약이 사용되는 부위는 자궁의 입구이고, 암이 잘 발생하는 부분. 일반적으로 계면활성제는 발암물질의 흡수를 높이고 발암을 촉진하는 작용이 있다. 그 점에서도, 사용에는 충분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더욱이 POEP는 에이즈 바이러스(HIV=사람면역불전 바이러스)의 해소약으로서 WHO(세계보건기관)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마일러」를 사용하는 것은 에이즈의 감염예방이라는 점에서는 의미가 있다. 이것은 POEP가 미생물을 불활성화하는 작용이 강하다라는 것의 증명이고, 부엌용 세제에 포함되는 POEP가 하천 등에 흘러들었을 경우, 생분해성도 나쁜 것으로 프랑크톤과 물벌레 미생물에 대한 악영향이 크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국내 식품 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5) POER(폴리옥시에틸렌알킬에테르)v 단백질 변성작용은 약하고 알콜에 의해 쉽게 분해
사람 추정 치사량은 200∼300g
AE라고도 한다. 부엌용 세제·자동식기 씻기용 세제·드램형 세탁기 세제로서 사용되고 있다. POER의 특징은 단백질 변성작용이 약한 것이다. 이것은 단백질과 결합하는 힘이 약하고, 알콜에 의해 쉽게 결합을 풀수 있기 때문이다. Kao의 「모아」와 라이온의 「나테러」는 POER가 주성분. 그러나 POER은 고온으로 되면 응고반응을 일으키고 세정력이 없어지기 때문에 물 끓이기 기계의 더운물을 사용하기 어렵다라는 난점이 있다. 또 물고기와 프랑크톤에의 영향이 강하고, 하천과 호수·늪의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가능성이 있다.

POER에 관한 급성독성 시험은 수없이 많이 행해지고 있다. 쥐 따위의 실험동물을 반수 사망시키는 경구 투여량은 체중 1kg당 약1∼2.6g이고, 독성분류는 「약하다」. 사람 추정치사량은 200∼300g. 지금까지의 동물실험에 의하면 최기형성·발암성·발암 촉진작용, 동시에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변이원성도 없다. 그러나 하나만 암에 관계하는 데이터가 있다. 그것은 일본에서 행해진 실험에서 자웅의 쥐에 5% 및 20%의 POER를 등 부위 피부 및 귀 부위 피부에 주2회의 비율로 18개월간 도포하고, 24개월 후에 도살하고, 각 장기를 조사했다.

각 군은 22∼25마리. 그 결과 5%군의 오스 일례에 유선의 종양이 보이고, 또 20%군의 메스 일례에 회장선암이 확인되었다. 그러나 실험에 사용한 쥐에는 장관암의 자연발생을 드물게 볼 수 있는 것에서 이것들은 자연발생종양으로 판단되고, POER과는 무관계로 되었다. 그러나 실제로 그러한가 걱정되는 부분은 있다. 피부에의 자극성은 AOS와 AES·AS따위 보다 약하고, 인간에서는 고농도에서도 거의 무자극이었다 라는 보고가 있다. 또 눈점막 자극성은 비누보다도 오히려 약하다로 된다.

식품에의 잔류량은 0.1% 용액에 담궈 흐르는 물로 5초간 씻은 실험에서는 0.065∼1.95ppm, 모아 둔 물에 씻기에서는 0.04∼ 2.79ppm잔류했다. 0.05% 용액에서는 흐르는 물로 씻는 법으로 0.02∼0.04ppm, 모아둔 물로 씻는 법으로 0.006∼0.03ppm이었다. 도기·플라스틱·유리 중에서는 유리에 가장 잔류했다. 이상과 같이, 인간에 대한 독성은 약한 것이지만, POER은 생분해성이 AES와 AOS보다도 나쁘고, 물고기에의 악영향을 미친다.

실제로 이런 사건이 일어났다. 1983년 일본 공업단지 사이를 흐르는 하천에서 잉어가 대량으로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시(市)의 공해연구소가 조사한 바, 하천의 물에서 POER가 19ppm 검출되고, 이것 이외에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것은 찾아낼 수 없었다. 그래서 POER의 19ppm 용액을 만들고 잉어를 넣어 보니 2분 이내에 죽어 버렸다. 아가미의 병리변화가 단지내의 하천에서 죽은 잉어의 병리변화와 일치했기 때문에 단지내의 잉어의 사망사건은 POER이 원인이다라고 판정되었다. 프랑크톤 증식에의 악영향도 LAS와 ABS 다음으로 강하다. 따라서 "하천과 호수와 늪의 생태계를 상당히 파괴하고 있다"라고 생각할 수 있다.

국내 식품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6) 에데트산염
부엌용세제·화장 비누 등에 사용
비누가스 방지제
부엌용 세제로 에데트산염을 포함하는 제품이 있다. 예컨대 라이온의 「키친 라임세제」 따위. 그 밖에 주로 화장 비누 금속 봉쇄제, 즉 비누가스 방지제로서 사용되고 있다. 에데트산염에는 에틸렌 지아민4초산 2나트륨의 2종류 있다. 국내 식품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3. 합성세제의 조제(助劑)
세제 중에서 계면활성제는 직접 때를 빼는 것이고, 이것을 주요 세제라고 한다. 이것에 비해 그것 이외의 성분을 조제라고 한다. 조제는 세정력의 향상과 세제분말의 흡습방지 등 여러 가지 목적에서 가해지고 있다. 알미노케이산염 (제오라이트) 수돗물 속에 함유되는 칼슘과 마그네슘 따위의 금속 이온이 계면활성제와 결부되면 금속가스가 생겨 버린다. 그것을 방지하는 목적에서 사용되는 것이 알미노케이산염이다.

이전은 이 목적으로 인산염이 사용되고 있었지만, 부영양화라는 문제를 일으켰다. 즉, 하천과 호수와 늪에 흘러 들어온 인이 프랑크톤 따위의 이상발생을 초래하고, 생태계를 파괴하게 된 것이다. 그 대체품으로서 알미노케이산염이 사용되게 되었다. 알미노케이산염에는 그밖에 재오염방지 작용도 있다. 조제로서의 기능은 인산염에 비해 뒤떨어지지만 부영양화를 일으키지 않는다라는 장점이 있다. [형광 증백제] 세탁물의 힘을 많게 하기 위해 보태어지는 염료이고, 세정과는 관계가 없다. 세탁물에 부착하고, 일광이 비치면 형광을 발하고, 희게 빛나게 한다. 후생성에서는 형광 증백제를 종이 냅킨, 식품의 포장지 따위에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통산성도 유아용 턱받이·속옷·기저귀 따위에 사용하지 않도록 행정지도하고 있다. 조제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으로 되고 "발암성과 최기형성의 의심이 있다"라는 지적이 있다.

[케이산염·탄산염] LAS와 비누 따위의 음 이온계의 계면활성제는 세탁액이 산성으로 되면, 때 빠짐이 나쁘게 되어 버린다. 특히 비누는 거의 빠지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을 막고, 즉 산성을 중성으로 되돌리기 위한 알칼리제가 케이산염과 탄산염이다. [CMC(섬유소산 메틸·칼보키시메틸셀룰로스)] 세탁할 때에 세탁물에서 빠진 때가 재차 세탁물에 부착하는 경우가 있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더해진다.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하천과 호수와 늪에 남는다'라는 문제점이 있다.

[효소] 섬유에 달라붙은 단백질의 때를 빼기 위해 단백질 분해 효소를 포함하는 알카제를 보탠 제품이 있다. 알카제는 마른 풀 균이라는 메주 띄우는 것의 균의 중간을 대량 배양하고, 분말로 하는 것에 의해 얻는다. 한편 섬유소 분해효소의 셀룰라제를 더한 제품도 있다. Kao의 「어택」이 그것이다. 셀룰라제도 어떤 종류의 세균이 만들어 내는 것이고, 섬유소 분자를 분해하는 힘을 가지고 있다. 이것들의 효소가 메이커가 주장하고 있는 만큼 효과가 있는 것인지, 실험에서 밝혀진 것이 아니다.

4. 독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비교적 약한 것
1) ASF(지방산에스테르나트륨)
세탁용 복합비누에 사용 다른 계면활성제보다 생분해성이 높다 비누와 같이「지방산계(음이온)」이라고 표시되므로 사용되고 있더라도 모르는 경우가 있다. 세탁용 복합 비누에 사용되지만 실제의 사용 예는 적다. ASF에 대한 연구는 적지만 인체와 환경에의 영향은 비누에 가깝다. 급성 독성은 AES와 AS, AE보다도 약하지만, 비누와 SE보다는 강하다. 피부 장해에 관해서도 같다. 생분해성은 SE와 비누보다는 나쁘지만, 다른 계면활성제의 어느 것보다도 좋고, 미생물에 대한 영향도 적게 작용하기 때문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계면활성제라고 말할 수 있다. 국내 식품첨가물 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2) PEG(폴리에틸렌 글리콜 지방산 에스테르)
바디샴푸·화장품에 사용된다
급성독성은 SE와 비누보다 강함
FAE, 혹은 폴리옥시 에틸렌 지방산 에스테르라고도 말한다. 바디샴푸로, 제품에 따라서는 PEG를 사용한 것이 있다. 화장품에도 사용되고 있다. 세정력이 약하기 때문에 세탁용 세제에는 그다지 사용되지 않는다. 급성독성은 SE와 비누보다는 강하지만, 그 외의 계면활성제의 어느 것보다도 약하다. 피부자극성도 약하다. 용혈성은 비누보다도 오히려 약하다. 생분해성은 SE, 비누, ASF보다는 나쁘지만, AS, AES, AOS 보다는 우수하다. 안전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모두 비누에 대단히 가까운 계면활성제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식품첨가물 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3) DA(지방산 알카노올 아미드)
피부 자극 정도는 비누와 비슷
눈에 대한 자극은 비누보다 약함
고급지방산 디에탄올아민이라고도 한다. 최근 부엌용 합성세제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샴푸와 복합비누에도 사용되고 있다. 카네요비누의 기술담당자에 의하면 피부에의 자극은 비누와 같을 정도이고, 눈에 대한 자극은 비누보다도 약하다고 한다. 이러한 자극성 때문에 부엌용 세제에 자주 사용되고 있는 것 같다. DA는 고급지방산과 디에탄올아민이 결합된 것으로 그것들의 비율이 1대1의 것과, 1대2의 것, 게다가 이것들에 폴리옥시에틸렌을 가미한 AZ가 있다. 모두 물에 아주 녹기 어렵기 때문에 단독으로 사용되는 일은 없고 다른 계면활성제와 함께 사용된다.

AZ를 동물에 체중 1kg당 2.7g를 경구(經口) 투여하면 그 반수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독성분류가 약해, 사람 추정 치사량은 200-300g으로 계면활성제 중에서는 안전성, 생분해성이 가장 비누에 가깝다. 국내 식품첨가물 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4) SE(지방산 에스테르)
초콜렛 제조시 사용
환경에 미치는 영향 비누보다 적다
SE는 유화제로서 초콜렛에는 빠지지 않는다. 그 외에 카라멜·아이스크림·양과자 등에 사용되고 있다. 사용제한은 없다. 값이 비싸기 때문에 세제로서 사용되는 것은 우유병 세제와 베이비 샴푸, 치약 가루 등에 한정되어 있다. 급성독성은 쥐를 반수 사망시키는 량이 체중 1kg당 5g이상으로, 비누보다도 오히려 약하게 된다. 또 피부자극성도 비누보다 약하고, 계면활성제 중에서도 가장 독성이 약하다. 그러나 일본 시민그룹의 「합성세제연구회」의 보고에서는 비타민 A와 SE를 쥐에게 먹였더니, 비타민A의 최기형성이 촉진됐다 라고 한다(이것에 관해서는 더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생분해성이 비누보다도 좋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비누보다도 적다고 말할 수 있다. 국내 식품첨가물 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5) 지방산나트륨(비누)
발암성·발암촉진성 없다
자연 상태에서 8일 후면 분해
비누의 성분은 지방산 나트륨 혹은 지방산 칼륨으로 비누는 기원전부터 사용되고 있었다고 하지만 유럽에서 비누가 일반적으로 보급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200여 년 전의 일이다. 일본에는 포르투칼과 스페인으로부터 16세기 중반에 들어왔지만, 서민에게 보급된 것은 100여 년 전의 일에 지나지 않는다. 비누의 원료는 소기름·돼지·야자유·파암유(야자유)·쌀겨유 등으로 이것에 수산화나트륨을 첨가하면 지방산 나트륨이 생긴다. 그것을 정제해서 불순물이 적은 비누를 만든다. 비누라고 하면 통상 지방산 나트륨으로 이루어진다.

비누의 최대 특징은 오랜 역사에 의해 그 안전성이 보증되고 있다는 것이다. 급성독성은 동물의 반수를 사망시키는 경구 투여량이 체중1kg당 16g이상으로, 다른 계면활성제에 비하면 지극히 약하다. 피부자극성도 약하다(때문에 몸을 씻을 수 있는 것이다). 최기형성·발암성·발암촉진성도 없는 것이 이미 밝혀져 있다. 단, 눈에 대한 자극성은 비교적 강하고, 눈에 들어가면 강한 아픔을 느낀다. 또 용혈성도 PEG와 AE에 비하면 강하다. 생분해성은 SE보다는 약간 열등하지만, 다른 모든 계면활성제보다 우수하다. 비누는 8일간에 거의 100% 분해되지만 LAS는 10일 지나도 반도 분해되지 않는다.

또 비누는 물고기와 식물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송사리, 금붕어에 대한 TLm치(반수치사농도)는 LAS의 경우 약 8ppm이지만, 비누로는 약 50ppm이다. 떡잎 무의 종(種)을 1000ppm의 비누 용액에 묻힌 경우 발아하지만, LAS 500ppm이상 용액에서는 발아하지 않게 된다. 대두의 경우, LAS는 25ppm이상에서 발육이 억제되지만, 비누는 6000ppm이상이 되어 겨우 발육을 볼 수 없게 된다. 이상과 같이 비누는 안전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의 모든 점에서 다른 계면활성제보다 우수하다.

단, 제품 중에 비누 찌꺼기 방지 목적으로 에데트산염을 첨가하고 있는 것과 착색료 등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있어, 그것들의 안전성을 의문시하는 연구자도 있다. 또 비누라 할지라도 그대로 하천에 방류되면 오염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지나친 사용에 주의하지 않으면 안된다. 국내 식품첨가물 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6) 지방산 칼륨(칼리 비누)
세발용 등으로 사용
지방산 나트륨과 성질 비슷
비누 원료에 수산화칼륨을 반응시키면 지방산 칼륨이 생긴다. 통상의 비누에 대해서 칼리 비누라고도 한다. 칼리 비누는 세발용 등에 사용되고 있다. 그 안전성과 환경에의 영향은 지방산 나트륨과 거의 같다. 국내 식품첨가물 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7) 프로필렌글리콜(propylene glycol)
자연계에 존재하지 않은 화학합성물질
급성독성은 약한 편이다
액체의 부엌용 비누에 프로필렌 글리콜(propylene glycol)을 조제(助劑) 해서 포함하는 것이 있다. 프로필렌 글리콜(propylene glycol)은 자연계에는 없는 화학합성물질이지만 그 비율에는 독성이 약하다. 급성독성은 토끼에 체중 1kg당 18.5ml 경구 투여하면 그 반수가 사망한다는 것으로 보아 아주 약하다고 말할 수 있다. 사용량은 만두 및 만두피:1.2%이하, 견과류가공품:5%이하, 아이스크림:2.5%이하, 기타식품:2%이하이다.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관리자게시 게시안함 스팸신고 스팸해제 목록 삭제 수정 답변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