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천연을 지향하는 ‘스킨쎌(SkinCell)’ 이라는 브랜드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머릿결을 위한 헤어 솔루션을 만들었다고 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특이한 점이 헤어 미스트를 샴푸 전에도 꼭 뿌려줘야 한다네요. 샴푸 전후에 뿌리는 헤어미스트는 100% 천연이기 때문에 냉장보관을 권하고 있답니다. 이 미스트와 섞어 만든 샴푸는 또 어떨지 정말 궁금합니다.
헤어미스트는 이런 모습입니다. 길쭉한 박스에 들어있네요. 이름은 샤이니 헤어미스트 R-11, 용량은 200ml입니다. 꽤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박스 옆쪽에는 제품에 대한 설명이 적혀있어요.
화학물질과 오일, 실리콘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요, 다량의 마이너스 이온을 함유한 식물추출성분이 모발을 반짝반짝 빛나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설명만 들어도 기대가 되네요. 사용방법은 모발에 전체적으로 뿌린 후, 미온수로 헹구어 주면 됩니다. 샴푸 전에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전성분은 ‘정제수, 해수, 블래더랙앨지추출물, 자이언트겔프추출물, 참미역추출물, 사르가숨필리펜둘라추출물, 구주소나무껍질추출물, 삼나무껍질, 쓴쑥주추출물’로 구성돼 있습니다. 이런 전성분을 처음 보네요. 천연 100%라더니 정말인 것 같아요.
박스에서 꺼낸 미스트의 모습입니다. 투명한 용기에 눌러서 뿌려 사용하는 스프레이 방식으로 되어 있네요. 사용법이라든지, 냉장보관을 해야 한다고 뒷면에 쓰여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같이 들어있단 ‘모락’ 이라는 제품인데요. 원래 미스트와 모락 천연샴푸를 거품용기에 섞어서 사용하는 것인데, 저는 이미 섞인 제품이 배달되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제 직접 사용해볼 차례입니다.
사용전에 저의 머릿결 상태를 말씀드리자면 늘 푸석한 머릿결이 고민입니다. 1년에 1~2번은 매직스트레이트를 하는 편인데요. 매직을 한 뒤에도 꼭 샴푸 후에는
에센스를 바르고
드라이 하고, 드라이 후에도 꼭 에센스를 챙겨 바르고, 머리를 빗기 전에는 꼭 헤어미스트를 뿌리는 등의 노력을 하고 있어요.